독자들에게 미술 선생님의 삶을 통해 공감과 소통하는 비법을 소개한 '자기 계획 지침서'
이 책은 작가의 에세이 통해 공감할 수 있는 미술 선생님과 예비 교사, 또는 미술 선생님이 되고 싶은 자녀를 둔 부모님을 위한 안내서다.
이를 통해 독자는 작가가 겪었던 수많은 착오와 고뇌, 실패와 변화 그리고 성장과 치유의 과정을 독자가 함께하고 공감하며 변화와 "자기성장 계획"을 할 수 있다.
학생들과 예비 교사 선생님들을 교육하는 교육자인 이은미 작가는 “많은 상담을 의뢰받았던 ‘재미있게 잘 가르치고 잘 배우고 싶은 미술교육’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담은 메시지이다.”
라며 재미없는 수업은 하지 않는다는 작가의 관념이 녹아있다.
이책은 수업을 잘하는 미술선생님이 되기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들여다 보면서 성장, 변화, 치유의 과정을 함께 경험하게 될 것이다.
필명 행복한 뮈쌤으로 활동 중인 이은미 선생님은….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서 1980년에 태어나 자랐으며 제일 좋아하는 미술 시간을 기다리는 어린이로 미술 선생님을 꿈꾸며 성장했다.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하고, 교육자 과정으로 아동미술교육, 예술·문화 진로교육사를 공부하였다.
1세대 방문 미술교육 회사 ‘아이가그리는세상’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최연소 지사장을 지냈으며, 어린이 신앙교육을 위한 전문 사역 기관 ‘더스토리연구소’에서 미술 놀이를 활용한 ‘오감성경놀이’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영·유아 및 초등 대상의 문화센터 강사와 ‘한국아동청소년 미술대회 심의 위원회 임원’으로 다양한 아동미술 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더스토리연구소 Education director와 중학교 자유학기제 강사와 교과 미술 교사, 경희대 교육대학원 아동미술교육과 예술·문화진로교육 전공 과정에 강의를 나가고 있으며,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미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강사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미대를 다니면서 아르바이트처럼 시작한 방문 미술 선생님을 시작으로 23년간 미술 교육경력을 가졌다. 그간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미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
본인이 재미없는 것은 절대로 수업하지 않겠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재미없는 수업도 재미있게 만드는 창의적인 교사로 거듭나려 노력하는 선생님이다.